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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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화물차 중고트럭 2.5톤 마이티, 서울에서 수원까지 직접 알아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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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업체를 하나 더 차리면서 2.5톤 트럭이 필요해졌습니다. 처음엔 신차를 알아봤는데 마이티 가격이 기본 3천만 원을 훌쩍 넘더군요. 예산이 빠듯해서 중고트럭 쪽으로 눈을 돌렸고, 서울에서 수원, 평택, 화성까지 발품을 꽤 팔았습니다. 솔직히 중고화물차는 상태만 잘 보면 신차보다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더라고요.

첫 번째로 본 차는 2019년식 2.5톤 마이티였습니다. 주행거리는 12만 km 정도였고, 판매가는 1,450만 원이었죠. 외관은 깔끔했지만 엔진룸을 열어보니 오일 누유 흔적이 살짝 있었습니다. 중고트럭 살 때는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걸 이때 배웠습니다. 특히 2.5톤 화물차는 적재함 바닥 상태와 프레임 부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하더군요. 수원 매매단지에서 본 차는 바닥이 많이 상해 있어서 바로 패스했습니다.

두 번째는 3.5톤 트럭도 함께 고민했는데, 4톤 더센 모델이 가격 대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익산과 군<a href="https://truckshop.co.kr/" target="_blank" id="findLink">중고화물차</a>산까지 내려갔습니다<a href="https://truckshop.co.kr/" target="_blank" id="findLink">중고트럭</a>. 지방 매물이 수도권보다 100200만 원 저렴한 경우가 많았어요. 다만 전주나 김제 쪽은 매물이 적어서 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결국 광주와 완주를 거쳐 다시 서울로 올라왔는데, 이동 거리만 왕복 600km가 넘었네요. 그래도 여러 대를 비교해보니 시세 감각이 확실히 생겼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건 2020년식 2.5톤 마이티였습니다. 주행거리 9만 km, 가격 1,680만 원에 계약했고, 타이어와 배터리는 새로 교체된 상태였습니다. 인천에서 매물을 봤는데 판매자가 운송업을 오래 한 분이라 정비 이력서까지 보여주더군요. 중고트럭 구할 때 정비 이력만 제대로 확인해도 절반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료는 2.5톤 기준으로 연 120만 원 정도 나왔고, 유류비는 월 40만 원 안팎입니다.

지금 1년 넘게 타고 다니는데 아직까지 큰 고장은 없습니다. 중고화물차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는 거라고 느꼈습니다. 서울, 인천, 수원, 평택, 화성 쪽 매물을 최소 5대 이상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가능하면 정비사와 동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처럼 처음 중고트럭 알아보는 분들은 2.5톤 마이티부터 3.5톤, 4톤 더센까지 폭넓게 비교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