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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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가구 사무용가구 리퍼브로 300만원 아낀 사무실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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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사하면서 가구 견적을 처음 받아봤는데, 직원 다섯 명 앉힐 <a href="https://www.gaguhd.co.kr/" target="_blank" id="findLink">사무용가구</a>책상과 의자, 회의<a href="https://www.gaguhd.co.kr/" target="_blank" id="findLink">사무용파티션</a>용 테이블까지 하니<a href="https://www.gaguhd.co.kr/" target="_blank" id="findLink">사무용책상</a> 700만원이 훌쩍 넘더군요. 창업한 지 1년도 안 된 터라 그 돈을 가구에 다 쏟기는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리퍼브 사무용가구 쪽으로 눈을 돌렸고, 결과적으로 400만원 안쪽에서 다 해결했습니다.

리퍼브가구라고 하면 흠집 난 것만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 가보니 사정이 좀 다릅니다. 전시장에서 잠깐 전시했거나, 공장에서 창고로 옮기는 과정에서 포장이 살짝 뜯긴 물건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눈에 띄는 스크래치가 있는 건 확실히 표시를 해두더군요. 저는 책상 여섯 개와 중역의자 두 개, 회의용 테이블 하나를 가져왔는데 그중 눈에 띄는 흠집이 있던 건 서랍 옆면 하나뿐이었습니다. 거기다 공장에서 바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라 중간 유통 단계가 빠지니 가격이 더 내려갔고, 배송 기사분이 조립까지 다 해주고 가셨습니다.

신품과 비교하면 품목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제가 산 기준으로 책상은 40 정도, 의자는 50 넘게 저렴했습니다. 다만 모든 게 완벽하진 않아서 몇 가지는 미리 알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재고가 매번 달라서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를 골라 사기 어렵고, 같은 모델로 열 개를 맞추려면 꽤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또 흠집 위치가 애매한 물건은 사진만 보고 판단하기 어려우니 시간을 내서 직접 보러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저도 처음엔 온라인으로만 알아보다가 결국 매장에 두 번 다녀왔습니다.

직원들이 쓰는 의자는 하루 여덟 시간씩 앉는 물건이라 아무리 아껴도 등받이와 바퀴는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그 부분만은 신품으로 따로 샀고, 나머지 책상과 수납장, 회의용 가구는 리퍼브로 채웠어요. 이렇게 섞어서 구성하니 전체 예산의 30 정도를 아꼈습니다. 사무실 가구 맞출 때 예산이 빠듯하다면, 눈에 잘 안 띄는 곳부터 리퍼브로 채워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