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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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해외선물 시작 전, 나는 왜 나스닥 미니를 골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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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주변에서 다들 나스닥이나 SP로 돈 벌었다는 얘기를 하니까 괜히 조급해지더라. 나는 야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이었고, 퇴근하고 나면 미국 장이 막 열리는 시간이라 선택지는 자연스럽게 CME 상장 상품으로 좁혀졌다.

처음엔 E-mini 나스닥100 선물부터 건드렸다. 미니라고 해도 개인에게는 결코 작은 계약이 아니다. 지수가 1포인트 움직일 때마다 20달러가 오간다. 하루에 200포인트만 흔들려도 4천 달러다. 물론 레버리지가 크다는 건 그만큼 내 계좌가 녹아내릴 수도 있다는 뜻이었다. 첫 달에 증거금 2천만 원으로 시작해서 한 주 만에 300만 원을 날렸다. 이유는 단순했다. 손절을 안 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돌아오겠지 하는 마음이 화를 키웠다.

그 뒤로는 마이크로 E-mini 나스닥MNQ으로 종목을 바꿨다. 계약당 포인트 가치가 2달러라 심리적 부담이 확 줄었다. 작은 사이즈로 매매를 반복하면서 나만의 원칙을 세웠다. 하루 두 번, 진입 전에 손절 라인을 정하고, 그 라인에 닿으면 무조건 나온다. 익절은 욕심내지 않고 2030포인트에서 자른다. 이렇<a href="https://www.saewoom-invest.com/" target="_blank" id="findLink">해외선물</a>게 하니까 승률이 <a href="https://www.saewoom-invest.com/" target="_blank" id="findLink">해외선물 거래소</a>50를 조금 넘어도<a href="https://www.saewoom-invest.com/" target="_blank" id="findLink">해외선물 투자</a> 계좌가 조금씩 우<a href="https://www.saewoom-invest.com/" target="_blank" id="findLink">해외선물 수수료</a>상향하기 시작했다.

FX마진이나 다른 파생상품도 잠깐 기웃거렸지만, 결국 나에게 맞는 건 미국 지수 선물이었다. 거래 시간이 규칙적이고, 뉴스나 경제지표 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니까 예측 가능한 부분이 있더라. 물론 그마저도 변수투성이지만, 적어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급등락하는 일은 덜했다. 증권사는 메리츠를 쓰다가 수수료와 플랫폼 안정성을 따져서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겼다. 야간에도 주문이 잘 체결되는지, 앱이 튕기지는 않는지가 생각보다 중요하다.

해외선물로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는 넘쳐난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그 반대 사례가 훨씬 많다. 재테크라는 이름으로 접근했다가 하루아침에 원금을 잃는 경우도 봤다. 그래서 요즘은 얼마를 벌까보다 얼마까지 잃어도 괜찮은가를 먼저 계산한다. 그게 나에겐 가장 현실적인 해외선물 공부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