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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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화물차 중고트럭 2.5톤 vs 3.5톤, 어떤 걸 골라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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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트럭을 알아보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갈림길이 2.5톤이냐 3.5톤이냐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 차이가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운행을 해보면 적재량, 유류비, 보험료, 심지어 주차 공간까지 전부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겪고 주변 기사분들한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두 급을 고를 때 어떤 점을 따져야 하는지 풀어볼게요.

2.5톤은 보통 마이티나 파워트럭 같은 모델이 많고, 3.5톤은 더 센이나 유로카고 쪽이 대표적입니다. 2.5톤은 도심 배송이나 소량 화물에 강하고, 3.5톤은 적재함 길이가 길어 자재나 가구처럼 부피가 큰 짐을 실을 때 유리합니다. 실제로 제가 평택에서 수도권으로 자재를 옮길 일이 있었는데, 2.5톤으로는 두 번 나눠 실어야 했던 짐을 3.5톤은 한 번에 해결했어요. 물론 그만큼 기름값과 통행료가 더 나왔고요. 2.5톤은 연비가 1리터당 89km 정도, 3.5톤은 67km 정도로 기억합니다. 한 달에 2,000km를 뛴다면 유류비 차이가 꽤 벌어지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보험료도 3.5톤이 2.5톤보다 2030 더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3.5톤은 차폭이 넓어서 좁은 골목이나 지하주차장에 들어가기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반대로 2.5톤은 일반 승용차처럼 주차할 수 있는 곳이 꽤 되죠. 그래서 도심 배송 위주라면 2.5톤이 현실적이고, 지방 간선이나 건설 자재처럼 무게와 부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면 3.5톤이 낫습니다. 제가 아는 김기환 담당자는 익산, 군산, 전주, 김제 같은 전북 지역에서 3.5톤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반대로 서울, 인천, 수원, 평택, 화성 쪽은 2.5톤 마이티 문의가 꾸준하다고 합니다.

중고로<a href="https://truckshop.co.kr/" target="_blank" id="findLink">중고트럭</a> 살 때는 연식보다<a href="https://truckshop.co.kr/" target="_blank" id="findLink">중고화물차</a> 주행거리와 정비 이력을 먼저 보세요. 2.5톤은 2015년식 이후 모델이 1,200만1,800만 원 선에 많이 풀리고, 3.5톤은 같은 연식이라도 1,800만2,500만 원 정도로 형성됩니다. 싸다고 덜컥 사면 DPF나 미션 쪽에서 수리비가 200만 원씩 나올 수 있어요. 저는 꼭 시승을 해보고, 냉간 시동 때 흰 연기가 심한지, 변속 충격은 없는지 확인하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화물차는 지역에 따라 매물 편차가 커서 서울이나 인천에 매물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전주나 익산까지 범위를 넓혀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 본인이 한 달에 얼마나 짐을 싣고, 어디를 주로 다니는지가 기준입니다. 하루에 100km 이내 도심 위주라면 2.5톤, 장거리나 자재 운송이 잦다면 3.5톤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다만 중고는 매물마다 상태가 천차만별이라, 여러 대를 직접 비교해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저도 첫 트럭을 살 때 두 달을 꼬박 알아봤고, 그 덕에 수리비를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