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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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맛집 교대역 맛집, 겨울에도 줄서는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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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근처에서 점심 먹을 데를 찾다가 3대삼계장인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어요. 겨울인데도 웨이팅이 있다는 게 신기했거든요. 사실 저는 삼계탕보다는 닭볶음탕이 더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고 가게 된 거였어요. 줄 서는 게 싫어서 일찍 갔는데도 벌써 몇 팀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기다리면서 메뉴를 보니 삼계탕도 삼계탕이지만, 닭볶음탕이 정말 유명한 것 같았어요. 주변 테이블을 보니 거의 다 닭볶음탕을 시키고 있었어요. 저도 닭볶음탕 2인분에 밥을 추가했어요. 국물이 진하고 닭고기가 엄청 부드러운 거 있죠. 감자랑 당면이 들어있는데, 국물에 밥 비벼 먹으니 겨울철에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그런데 교대역 맛집 하면 저한테는 어쩌면 이 집보다 더 익숙한 곳이 있어요. 대학생 때부터 진짜 자주 가던 학고을이에요. 이 집은 삼계탕은 아니고, 한정식이나 백반 느낌인데, 저는 그중에서도 갈비찜을 제일 좋아했어요. 학교 다닐 때 친구들끼리 모이면 항상 여기였어요. 작전역에도 생겼었는데 없어지고, 지금은 경인교대역 근처에 새로 오픈했다고 하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이번에 간 3대삼계장인은 위치가 교대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는 걸 추천해요. <a href="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620580872" target="_blank" id="findLink">교대역맛집</a>가격은 삼계탕이 1만 5천 원 정도였고, 닭볶음탕은 2인분 기준 3만 2천 원이었어요. 사실 삼계탕 가격이 좀 있지만, 그만큼 재료가 푸짐하고 맛도 좋았어요. 겨울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교대역 맛집은 많지만, 이렇게 특색 있는 집은 찾기 힘들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그때는 삼계탕도 도전해보려고요. 날씨가 추우니까 다들 몸 조심하고, 따뜻한 음식 드시면서 건강하게 보내세요.